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회의(회장 안재홍 베다, 담당 김연범 안토니오 신부, 이하 한국평단협)는 12월 4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제41회 가톨릭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30년 넘게 노숙인 등 ...
수원교구 제2대리구 청소년국 봉사자 총회가 12월 8일 제2대리구청 교육관에서 미사와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이하 서울 WYD) 수원교구대회 준비 현황에 대한 발표와 설명도 진행됐다. 총회와 ...
현재 생성형 AI는 낙태 같은 민감한 분야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고 있지만, 계속 질문하다 보면 낙태 수술이 가능한 병원 링크가 하단에 제공되는 등 실효성이 없기에 교회가 AI의 학습 자체에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9명의 수원교구 사제가 탄생했다.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12월 6일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2024 교구 사제서품식을 거행, 9명의 부제를 사제로 서품했다. 이로써 교구 사제 수는 587명이 됐다. 이 주교가 주례한 ...
수원교구 가정사목연구소 소장과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총무 등을 역임하며 오랫동안 가정사목에 헌신한 수원교구 송영오(베네딕토) 신부가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위기 타개를 위한 대안을 본지에 기고로 제안했다. 오랫동안 ...
“최고 통수권자로서 올바른 결정이었는지 많은 국민이 대통령에게 묻고 있다.” “민주주의와 인권도 멈췄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또다시 위협받는 상황 앞에서 결코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탄핵소추안 ...
지난달 서울에서 환영식을 가진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이하 WYD) 상징물인 십자가와 성모 성화가 이달 인천에서부터 첫 국내 순례를 시작했다.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최인비 유스티노 신부)은 12월 ...
유엔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 Intergovernmental Negotiation Committee)가 일주일간의 협상 끝에 12월 2일 종료됐다. 회의는 당초 계획했던 1일보다 하루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설립 100주년을 맞아 세상에 희망을 주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해 이 시대에 필요한 15가지 사회의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1월 18일 서울 ...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재선에 성공한 후 미국 주교들은 새로운 행정부의 대규모 이주민 추방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미국 주교회의 의장 티모시 브롤리오 대주교는 자신과 동료 주교들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속에서 ...
“저희는 출소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빵을 만들며 생활하고 있는 작은 신앙 공동체입니다.” ‘성모울타리 공동체’ 하용수(종삼 요한) 원장이 신자들 앞에서 허리 숙여 인사를 했다. 그리고 느닷없이 “저는 도둑 출신입니다.
오래전 한 방송국에서 <태조 왕건>이란 사극이 방영되었을 때 정작 고려를 건국한 왕건보다 이상한 주문을 외우던 한쪽 눈이 먼 궁예가 주목을 더 받았다. 나도 열심히 시청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삼국사기」 등에 따르면 궁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