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남단인 마라도 선착장에서 내려 식당가를 지나 바닷가를 따라 20여 분 정도 가다 보면 대한민국 최남단 표지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여기가 우리나라의 제일 끝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저 멀리 태평양도 멀지 않아 보인다. 조금 더 올라가면 아이보리색으로 된 뾰쪽한 지붕에 십자가가 보인다.귀엽고 앙증맞은 이 성당은 '마라도 뽀르지웅꿀라(작은 몫)'라고 불린다 ...
12/9 베냉: 예배를 방해하는 주술사가 예수님 안에서 평안을 발견하도록. 12/10 카타르: 새신자들이 다른 성도들과도 교제하며 양육받을 수 있게 되기를. 12/11 시리아: 이슬람교 집단들이 기독교인을 억압하고 학대하지 않도록. 12/12 알제리: 집에서 쫒겨난 알제리 기독교인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12/13 투르크메니스탄: 전국적으로 기독 ...
예수님 당시의 로마제국에서는 화폐를 찍을 때 흔히 황제의 초상을 새겨 넣었다. 예수님이 가져오라고 한 데나리온 은화의 앞면에는 황제의 흉상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글귀가 흉상 둘레에 쓰여 있었다. ‘티베리우스 황제, 숭배할 ...
김태분 (노엘라)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 '함께하는 예수님'이 오는 8일까지 범어성당 드망즈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예수와 성모를 그린 성화 (聖畫) 26점을 선보인다. 사실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유화 ...
한국CCC가 12월 맞아 성탄의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예수님 생일카페’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CCC VLM (Virtually Led Movement) 팀은 16일부터 약 열흘간 서울 건대 ‘와이낫 카페 (서울 광진구 능동로16길 51 지하 1층)’에서 예수님 생일카페 이벤트를 열고 ...
한국CCC가 12월을 맞아 성탄의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예수님 생일카페’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CCC ...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에이즈를 앓고 있는 아이의 상처를 맨손으로 치료하니 현지 신부님이 '위험하다'며 의료용 장갑을 권하시더군요. 하지만 '작은 예수님'들과 같이 먹고 자는데 두려움은 없었죠." ...
청현재이 말씀그라피 문화선교회(대표 임동규)는 12월 대림절을 맞이하여 제5회 청현재이 성탄절 말씀그라피 「예수그리스도」 전시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2024년 12월 대림절 기간에 진행되는 「예수그리스도」는 성도뿐 아니라 여러 상황 가운데 믿음을 잠시 내려놓았던 '가나안' 성도들이 주님을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
흔적(痕迹). 어떤 현상이나 실체가 지나간 뒤 남은 자취를 뜻하는 말이다. 신앙에도 흔적이 남는다. 대화하고 교제하며 남기는 언어와 행동에도, 섬기고 나누는 동안 주고받는 비언어적 정서에도 신앙의 결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1일 오후 5시 대성전 앞 십자가탑 광장에서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알리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성도와 목회자 등 600명이 참석했다.
안식일에 관한 최초의 규례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제정하셨다. 그 역사는 무려 태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6일 동안의 창조 사역을 마치신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 안식하시면서, 그날을 복되고 거룩하게 하셨다(창 2:1-3). 하나님은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 백성으로 불러내어 약속의 땅으로 구원하시면서 다시금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것을 요구하셨다 ...
스위스의 한 교회가 예배당 고해실에 '인공지능(AI) 예수'를 설치해 종교와 기술 융합의 가능성을 시험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루체른에 위치한 성 베드로 교회는 루체른 응용 과학 예술 대학과 협력해 지난 8월 말부터 ...